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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주간지 배용준-이나영 4월 결혼설 보도 소속사 "황당" 부인

2011-03-03 08:47:22

[연예팀] 일본의 한 주간지가 톱스타 배용준과 이나영의 4월 결혼설을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일본의 주간지인 ‘주간 아사히’는 최신호에서 배용준과 이나영이 4월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며 결혼설을 제기했다.

주간지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이 이번에 서울 성북동 고급 주택에 이사하는 것이 이나영과의 결혼 때문이며 2010년 말 이나영이 배용준의 집에 와 있는 것을 팬들이 목격했다는 것. 또한 배용준이 2010년 도쿄돔에서 열린 자선행사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을때도 이나영과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팬이 한둘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같은 보도가 알려지자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과거 국내에서도 떠돌았던 루머인데 이제와서 왜 또 제기됐는지 모르겠다”며 황당하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나영이 배용준의 집에 와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현재 배용준의 집은 내부수리중이기 때문에 이사도 하지 않은 상태이며 그런 집에 이나영이 와있을 리가 없다”고 못박았다.

한편 배용준과 이나영의 결혼설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지난 2008년 증권가 정보지에 처음 거론이 됐고 당시 소속사는 강력하게 부인을 한 바 있다.

또 배용준은 지난해 도쿄돔 행사 뒤 기자들과 만나 이나영과는 같은 소속사 배우일 뿐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직접 부정을 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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