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신기생뎐' 할머니 귀신 등장에 빙의까지 "산으로 가는 이야기?"

2011-06-13 16:15:49

[양자영 인턴기자]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에 난데없이 귀신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6월12일 방송된 ‘신기생뎐’에서는 아수라(임혁)의 집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할머니 귀신이 아수라의 몸을 조종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창문을 통해 갑자기 나타난 할머니 귀신은 단사란(임수향)과 아다모(성훈)의 신혼방을 둘러보다 용변을 보고 나오는 아수라의 몸속에 들어갔다. 이에 아수라는 여성들처럼 앉아서 소변을 보는 등 여성스러운 행동을 취했다.

앞서 정체 모를 중년 여성이 단사란에게 다가와 결혼 하지 않았거든 앞으로 하지 말라고 귓속말을 하는 등 극의 전개 상황을 종잡을 수 없게 만드는 요소가 있었던 상황이라 시청자들의 태도는 어리둥절하기만 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신 왜 등장한거야? 복선이라도 있나”, “이야기는 이렇게 점점 산으로?”, “깜짝 놀랐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신기생뎐’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나가수' JK김동욱, '조율' 열창 중 중단 재녹화 결국 자진하차!
▶ ‘나가수’ 순위, 김범수 1위-이소라 탈락 ‘희비교차’
▶ '신기생뎐' 할머니 귀신-한의원 아주머니 등장에 시청자 "무슨 복선이야?"
▶ 박주영 결혼식, 비공개로 진행…하객으로 축구계 스타 총 출동!
▶ 동갑내기 청와대 경호원과 결혼 서현선, 故 서영춘의 딸!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