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韓 포털 점령한 일본 AV스타, 타츠미 유이는 누구?

2012-08-08 22:25:02

[이정현 기자] 한일합작 섹시코미디 ‘AV아이돌’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 타츠미 유이의 내한이 결정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AV아이돌’은 일본 최고의 AV영화 스타 료코(타츠미 유이)가 한국에서 AV영화 촬영을 시작하면서 만나게 된 글로벌 아이돌 지망생 김치처녀 윤아와의 좌충우돌 신한류 av영화 제작 과정을 코믹하고 섹시하게 담은 영화다.

오는 8월9일 타츠미 유이의 내한이 결정되자 많은 네티즌들이 반기고 있다. 그 동안 음지에서 AV영화를 즐기던 관객들은 당당하게 한국에서 팬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타츠미 유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일본에서 차세대 ‘아오이 소라’로 각광받고 있는 타츠미 유이는 ‘AV아이돌’ 홍보를 위해 파격적인 의상을 준비하고, 한국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는 등 내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 6월생인 타츠미 유이는 168cm의 큰 키에 88-60-89의 F컵을 자랑하는 일본 AV영화 대표 배우다. 2008년 1 월 앨리스 JAPAN 전속 여배우로서 AV 데뷔한 그는 이후 깨끗한 피부와 볼륨감 있는 바디라인으로40여편의 AV영화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최근에는 AV영화 뿐만 아니라 일반 영화 및 TV드라마 등에도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한편 타츠미 유이는 8월9일 오후 3시30분 입국해 2박3일 동안 일정을 소화 할 예정이다. 국내 언론사 인터뷰 및 기자회견, 그리고 팬 미팅이 진행된다. (사진제공: 영화사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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