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지나가 저체중 경고를 받았다.
8월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은 2PM 장우영, 지나, 조은숙, 윤형빈, 소리가 출연한 가운데 몸짱 특집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는 지나의 저체중과 저혈당을 원인으로 꼽으며 “매 끼니 영양가 높은 밥을 먹고 10kg 가량 살을 찌워야 한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지나는 밥과 반찬이 차려진 메뉴보다 젤리와 같은 불량음식, 햄버거, 피자와 같은 인스턴트 음식, 튀긴 음식 등을 좋아했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 극한의 배고픔을 경험한 뒤에야 ‘말도 안 되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는 생활을 반복했다.
그럼에도 불구, 지나가 저체중 경고를 받은 이유는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산만함’ 때문이었다. 그는 “지금도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있다. 앉아 있을 때에도 발목, 손목, 머리 등을 쉴 새 없이 돌린다”며 “발라드 부를 때는 정말 고역”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선배들을 제치고 건강순위 꼴찌를 기록한 지나는 “최근 불량식품을 끊으려다 보니 몸이 더 안 좋아졌다. 그래서 어느 정도 결과를 예측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는 차츰 나쁜 습관을 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한일 동메달 결정전, 한국 브라질 0:3 완패
▶ SM그룹, 양학선 아파트 선물… 32평형 신축에 시가 2억
▶ 티아라 무편집, ‘위기탈출 넘버원’ 시청자 항의세례
▶ 김현우 부상 투혼 금메달, 2-0 완승 쾌거 '태극기 놓고 큰절'
▶ 양학선 일본반응, 빈정대나 싶더니 “나무랄 데 없는 금메달” 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