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로티플스카이 애도
가수 로티플스카이(25)의 사망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빅뱅 태양이 애도의 글을 남겼다.
앞서 태양의 친형 동현배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하늘아 추석 때 즐겁게 이야기 나눴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 멍하다. 오빠가 자주 연락 못 해서 미안해. 해맑게 웃던 네 모습 간직할게. 마음고생 많았을 텐데 하늘에서 마음 편히 네가 좋아하는 노래하면서 행복하길 바랄게. 하늘아… 하늘아"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0년 9년 만에 로티플스카이라는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1년여 전 뇌종양이 발병해 치료 중이었지만, 끝내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0일이다. ('로티플스카이 애도'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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