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bnt가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를 맞이해 특별기획을 마련했다.
1년에 두 번 ‘패션의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서울패션위크(SFW)’. 일주일동안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셀럽으로 참여하는 연예인들의 사진이 가장 많이 등장한다.
이번 ‘bnt X Esteem-All of 패션쇼’ 기획에서 연출팀, 디자이너, 모델 등 세 가지 관점에서 패션쇼가 완성되는 과정을 밀착취재했다. 연출팀은 에스팀 웍스(ESteem Works), 디자이너는 ‘D-ANTIDOTE’의 박환성, 모델은 송해나.
기획: 김강유
진행: 김강유, 김치윤
사진: 김치윤, 백수연(패션쇼 런웨이)
정리: 김치윤
[bnt X ESteem] ‘All of 패션쇼’ 연출편-esteem works(기사링크)
[bnt X ESteem] ‘All of 패션쇼’ 디자이너편-박환성 ‘D-ANTIDOTE’(기사링크)
[bnt X ESteem] ‘All of 패션쇼’ 모델편-송해나(기사링크)
디앤티도트(D-ANTIDOTE) 박환성 디자이너
출생 : 1978년 11월 7일
소속 : 디앤티도트(디자인 디렉터)
학력 : 센트럴세인트마틴스예술대학교대학원 석사
수상 : 2016년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 브론즈상
2016년 제4회 넥스트젠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즈 남성복부문 3위
경력 : 2014.03~ 디앤티도트 디자인 디렉터
디앤티도트 쇼룸을 가득 메운 의상시안, 콘셉트 관련 메모와 소품, 의상들.
이번 '2018 F/W 컬렉션' 테마는 90년대 회귀 시리즈의 2탄. 90년대 초중반 영국의 올드스쿨 힙합 아티스트인 ‘런던 포시 (LONDON POSSE)’와 동시대 한국의 아티스트인 현진영의 대표곡 '흐린 기억속의 그대' 에서 영감을 얻은 90년대 올드스쿨 패션이다. 그들의 대표곡인 ‘How’s the life in London?’을 필두로 90년대에 영국 브리티쉬 힙합의 정체성을 확립하였다고 평가받는 그들의 음악을 모티브로 올드스쿨 힙합패션 및 당대의 시대사조를 재해석했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디앤티도트 박환성 디자이너(왼쪽), 강성도 스타일리스트(오른쪽). 에스팀 믹스테이지 소속 아티스트이기도 한 강성도 실장은 박환성 디자이너와 디앤티도트 컬렉션 작업을 오랫동안 해 온 사이기도 하다.
모델 의상피팅 때도 박환성 디자이너, 강성도 스타일리스트는 작은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히 점검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에스팀 이스튜디오 홀에서 사전리허설이 진행된 19일, 박환성 디자이너와 강성도 스타일리스트은 더 분주해졌다.
의상, 소품 배치 중인 강성도 스타일리스트.
연출을 맡은 에스팀 웍스팀과 무대에 대해 회의 중인 박환성 디자이너.
의상피팅은 물론 소품까지 꼼꼼히 챙기는 박환성 디자이너, 강성도 스타일리스트.
사전리허설의 열기는 본 쇼가 진행된 21일에도 이어졌다.
무대설치에 대해 에스팀웍스 스태프와 이야기 나누고 있는 박환성 디자이너.
여전히 의상피팅에 열중인 강성도 스타일리스트.
런웨이 리허설 점검 중인 박환성 디자이너, 강성도 스타일리스트.
쇼가 시작되고
피날레로 쇼가 마무리.
모델들과 백스테이지에서 인증샷 찍으며 쇼는 그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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