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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바다를 닮은 블루 아이템

2011-12-12 13:45:25

[전부경 기자] 책상 위, 주방 등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공간에 시원한 느낌이 드는 소품 하나만 비치해 두어도 집안 분위기가 시원하게 느껴진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블루 소품부터 휴가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책, 시원한 바캉스 음료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 등 '쿨링 아이템'을 만나보자.

다이슨 에어 멀티플라이어
'날개 없는 선풍기'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다이슨의 에어멀티플라이어는 기능뿐만 아니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더욱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선풍기 날개를 과감하게 없앤 간결한 디자인에 둥근 고리 안쪽의 블루 컬러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물론 미니멀한 디자인의 바탕에는 다이슨의 높은 기술력 때문에 가능해졌다.

제임스 북엔드
드라마 시티헌터 속 이민호의 책장을 굳건히 지켰던 믿음직스러운 북엔드인 제임스 북엔드 블루컬러는 시원한 느낌과 함께 책장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책을 밀고 있는 모양으로 스테인리스 스틸판이 붙어 있어서 많은 양의 책이 있어도 밀리지 않도록 견고하게 버틴다.

유아용 메이트 플레이트
자녀에게는 생생한 블루 컬러와 함께 재미있는 얼굴 표정의 유아용 메이트 플레이트가 시원함과 동시에 먹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메이트 플레이트는 받침대가 미끄러지지 않게 미끄럼 방지 장치와 실용적인 스푼과 포크의 탈부착, 안전한 접시이다. 모마에서는 이번 여름 빅세일을 맞아 기존보다 15% 할인된 금액으로 메이트 플레이트를 구매할 수 있어 더욱 실속 있다.

스텔톤 저그

북유럽 디자인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텔톤의 저그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테이블 웨어로 글로시한 디자인이 테이블과 사무실에서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제품이다.

타센즈 패이보릿 호텔(TASCHEN’s Favorite Hotels)
집에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로 책이다. 최고의 포토그래퍼들이 선보이는 가장 멋진 순간들이 담긴 타센의 서적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어느덧 이국의 여행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타센즈 패이보릿 호텔'은 시원한 블루 컬러 표지가 한 눈에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이고도 기억할 만한 호텔 72군데를 담은 도서로, 형태미를 최소화하고 기능은 살린 미니멀한 호텔부터 화려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호텔까지 세계의 유명 호텔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았다. 세계 곳곳의 명소를 간접체험 시켜주고, 식견을 높여준다.

마사 스튜어트 리빙 한국어판 여름호
살림의 여왕이 펴 낸 '마사 스튜어트 리빙'은 이번 여름호를 통해 바캉스 음료 만드는 법과 음료의 맛을 유지하면서 시원하게 즐기는 법을 선보였다. 그 밖에 여름철 인테리어를 위한 블루 염색 법 등 시원한 여름을 나길 원하는 홈캉스족들의 여름 인테리어 욕구를 만족시킬 다양한 팁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프리비아 쇼핑과 모마온라인스토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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