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흔한 오빠, 끊어진 길에서 몸으로 다리 만들어… ‘감동’

2015-08-25 00:07:44
[오민혜 인턴기자] 흔한 오빠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오빠’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동영상은 과거 ‘아메리칸 퍼니스트 홈 비디오’에 소개된 가정용 기록 비디오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어린 남매가 끊어진 길을 건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길을 건넌 오빠는 동생에게 손을 내민다. 하지만 긴 드레스를 입은 동생은 길 건너기를 주저한다. 이에 오빠는 자기 몸을 희생해 다리를 만들어 준다. 동생은 오빠의 몸을 밟고 끊어진 길을 무사히 건너고 이들은 사이좋게 가던 길을 간다.

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흔한 오빠, 감동적이다” “흔한 오빠, 정말 오빠들은 이런가?” “어린 오빠가 순수하게 동생을 챙기는 모습이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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