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300m 쓰나미 흔적, 10만 년에 한번 일어난다고?

2015-08-25 03:57:37
[라이프팀] '300m 쓰나미 흔적'

300m 규모의 쓰나미 흔적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월5일(현지시각) 미국 과학 매체 아우어어메이징플래닛은 "하와이 대학교의 개리 맥머트리 교수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지질학회 연례 회의에서 하와이를 덮친 300m 높이의 쓰나미 흔적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리 맥머트리 교수팀은 바다로부터 하와이 섬 내륙으로 150m 이상 날아온 산호와 1미터 크기의 큰 돌덩어리를 발견했는데 이것이 화산 활동에 의한 산사태로 인해 발생한 300m 쓰나미 흔적이라는 것. 그 근거로 하와이 내륙에서 발견되는 산호와 거대 돌들을 지목했다.

아울러 맥머트리 교수는 이런 재앙은 10만 년에 한 번 일어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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