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포장지째 먹는 햄버거? 브라질서 홍보 목적으로 제작

2015-08-27 13:08:54
[오민혜 인턴기자] 포장지째 먹는 햄버거. 포장지째 먹는 햄버거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식용 가능한 포장지로 만든 햄버거가 출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햄버거는 브라질에서 만들어 졌으며 포장지째 통째로 먹을 수 있다.

이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밥스(Bob’s)의 새로운 버거 홍보 목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밥스는 브라질 프랜차이즈 중 10위에 해당하는 대형 기업이다.

이에 밥스 측은 “이번 햄버거의 포장지를 벗길 시간조차 없이 당장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는 점을 어필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포장지를 벗기고 먹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이번 홍보는 대성공”이라고 평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맛은 똑같겠지?” “포장지째 먹으니까 별로 맛없어 보이는데…” “한 번 먹어보고 싶기는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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