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지구종말 징조? 호주 헬게이트 정체 알고보니…

2015-08-27 13:32:00
[라이프팀] 고대 마야인의 달력의 주기가 2013년 12월21일에 끝난다는 이유로 전 세계가 지구 종말론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호주 상공에 헬게이트가 열렸다는 사진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2월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호주 헬게이트’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당일 새벽 2시28분께 호주 서부 도시 퍼스 상공에 나타난 기현상을 보도한 뉴스 영상 캡처본으로, 나선형으로 빛나는 선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는 ‘지구 종말 징조’라는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과는 달리 오로라 현상으로 밝혀졌다. 오로라는 본래 극지방에서 자주 나타나지만 호주 서부 일부 지방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지구멸망, 마야 달력 12월 21일 밖에 없어서…
▶ 넥서스7 32GB 국내 출시, 35만9000원에 판매 예정
▶ 포장지째 먹는 햄버거? 브라질서 홍보 목적으로 제작
▶ 불쌍한 4D 게임기, 차라리 안하고 말지 ‘너무 불안해~’
▶ 초콜릿 핫윙, 디테일한 디자인 침 꿀꺽 “간장치킨 맛 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