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주름에 효과적인 시술
‘G빔 레이저’는 냉각가스를 이용해 일시적으로 피부를 냉각시켜 레이저 열로부터 표피를 보호한 후 레이저빔을 조사, 레이저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 섬유 생성을 촉진시켜줌으로써 목주름이 개선된다.
또한 이 시술은 처진 피부를 팽팽하게 리프팅 시켜줄 뿐 아니라 모공 수축에도 효과적. 시술시간은 10~20분으로 짧고 효과는 빨리 나타나며 2~4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한다.
‘타이탄 레이저’ 또한 피부의 가장 깊은 콜라겐까지 레이저가 들어가는 특수한 기능 때문에 리프팅 효과가 뛰어나다. 이 시술은 주름지고 늘어졌던 목 피부의 주름을 없애주는 것은 물론 목 피부 전체를 탱탱하게 리프팅 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눈꺼풀 처짐, 나이로 인해 축 처진 볼 살과 턱살도 자연스럽게 올려준다. 4주 간격으로 3~4회 정도 시술하는데 마취가 필요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혈소판에 다량 함유돼 있는 성장인자가 세포를 증식시키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탄력 세포를 생산해 탄력이 좋아지고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가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잡티 등 미백치료에도 좋아 일석이조의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간단하게는 ‘보톡스 주사’로도 치료할 수 있다. 보톡스의 경우 시술 직후부터 일상복귀가 가능하며 하루 만에 효과가 나타나 2~3일이면 주름이 거의 사라진다. 단,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아 6개월~1년 단위로 다시 맞아주어야 한다.
또 기존의 보톡스는 주로 주름을 펴는 데 활용했지만, 요즘은 주름 치료뿐 아니라 얼굴 윤곽까지 교정해주는 ‘보톡스 리프팅’이 더욱 인기. 이 시술은 테마피부과에서 최근 1년 사이에만 1000명 이상의 환자가 시술 받았고, 95% 이상의 만족도를 보일 만큼 효과적이다.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보톡스를 근육 부분에 주사하면 주름이 펴지는 데 그치지만 진피 층에 주사하면 피부조직이 수축되고 콜라겐 형성이 촉진되면서 얼굴을 작고 탱탱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임 원장은 “목주름을 없애는 피부과 치료는 다양하지만 사람에 따라 목주름의 원인과 상태가 다르므로 무턱대고 시술을 받아서는 안돼요. 전문의와의 상담 후 자신에게 꼭 필요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죠”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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