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심해 괴생물 발견, 에일리언 뺨치는 비주얼에 '화들짝'

2015-07-15 23:48:32
[라이프팀] 심해 괴생물 발견 소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월14일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뉴질랜드 수자원 대기 연구소(NIWA)는 최근 3주간 뉴질랜드 케르마데크 해령 일대를 탐사한 결과 심해 괴생물 16종을 새로 발견했다.

이번 탐사에서 발견된 심해 괴생물은 다모류, 새우아재비과, 뱀거미 불가사리, 귀오징어, 털게, 블랙드래곤피시 등이다.

심해 괴생물 발견과 관련해 탐사대 소속 생물학자 말콤 클락 박사는 “이번 탐사를 통해 자루 따개비, 거대 홍합 등 새로운 종류의 생물을 여러 가지 발견했다”며 “저인망 어업과 같은 인간 활동에 의한 바다의 심각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생물이 환경의 변화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심해 괴생물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신기하게 생겼다”, “심해에 대해 알려진 게 우주보다 적다더니”, “심해 생물은 왜 죄다 외계인처럼 생겼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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