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2011 F/W 트렌드 락시크룩, 예쁘게 소화할 방법 없을까?

2015-04-08 16:30:14
[박영준 기자] 2011 F/W 시즌 가장 주목해야 할 스타일로 락시크룩이 꼽히고 있다. 락시크룩은 ‘락(rock)’과 '시크(chic)'의 합성어로, 젊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가진 락의 정신이 그러하듯 락 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스타일의 한 형태를 이야기한다.

매 시즌 이맘때쯤 단골처럼 등장하는 락시크룩으로 바이커 재킷이 있다. 어두운 컬러가 대세인 가을, 강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등장한 바이커 재킷의 특징이라면 락시크적인 느낌을 줄이고 내추럴하게 만든 가죽 블루종이다. 부담스러운 반항아 이미지 대신 컬러감과 실루엣 등이 여성스러워진 것. 가죽 블루종은 다양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 스키니 진이나 롱스커트, 니트나 화려한 무늬의 원피스 등과 무리 없이 조화로울 수 있어 코디가 편한 점이 많은 매력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길이가 짧아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나는 바이커 재킷 디자인은 활동적이고 경쾌한 느낌이 든다. 이에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기도 하는데 이를 잘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하체의 관리가 필요하다. 바이커 재킷을 통해 감춰져있던 몸의 S라인을 드러낼 수 있는 곳은 매력적인 힙과 다리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엉덩이는 신체 중앙에 있어 다리부터 허리까지 실루엣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적당히 힙업된 엉덩이는 다리 길이를 길어보이게 할뿐더러 허리선도 잘록해 보이게 한다.

하체관리를 위해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몸이 찬 경우 피의 순환을 저해시켜 하체에 부기를 만들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통해 다리부종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 충분한 수면을 통해 지방분해와 피부재생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따로 관리나 운동을 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에겐 쁘띠성형을 통한 체형관리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맞춤형 힙업 성형으로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신체라인을 가질 수 있으면서도 빠른 회복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거울성형외과의 신문석 원장은 “쁘띠힙업은 힙업을 통해 전체적인 체형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느냐를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심미안은 시술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못생긴 男, 퀸카 만나는 법
▶ 장근석 “코성형 NO!”…코 비틀며 자연산 인증
▶ '공주의 남자' 문채원의 사극 연기, 인기 비결은?
▶ ‘슈스케2’ 최은 “양악수술로, 에로배우 이미지 벗나?”
▶ 완벽한 '스타' 스타일의 대원칙 '네 자신을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