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시사회 속 스타들의 주얼리 착용법

2014-07-24 10:21:51

[양완선 기자] 시사회장은 스타들에게 영화 혹은 자신을 홍보하는데 중요한 자리이다. 그만큼 연예인들은 자신들의 패션에 더욱 신경을 쓰기 마련. 패션에 있어서 의상의 스타일링도 중요하지만 여자연예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주얼리 스타일링이다.

최근 개봉한 두 영화 ‘산타바바라’와 ‘군도’의 VIP 시사회를 보면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링에 맞는 주얼리 스타일링을 볼 수 있다. 또한 공식석상에 나온 스타들이 신경을 많이 쓴 주얼리 스타일링이기 때문에 특별한 날의 아이템으로 사용하기 적절하다.

만약 결혼을 앞둔 커플이나 사랑을 고백하려는 남성들, 커플링을 구입하려는 연인이 있다면 여자 연예인들이 신경 써서 준비한 주얼리를 살펴보자. 여성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주얼리를 고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모던하고 세련된 주얼리


영화 ‘군도’의 VIP 시사회. 영화배우 고성희와 황보라는 상반된 컬러룩을 선보였다. 이날 고성희는 화이트 컬러룩에 사각형의 이어링으로 세련된 포인트를 주었다. 반면 황보라는 블랙 컬러룩으로 스타일링 하며 볼드한 팔찌와 반지 아이템을 매치해 모던한 느낌을 살렸다.

바이가미에서 선보이는 에테르노(Eterno)는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최대한 살린 커플링. 때문에 모던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평소에 오피스룩 스타일링을 즐겨 입는 여자친구가 있다면 커플링 아이템으로도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만약 자신의 여자친구가 세련되고 유니크한 아이템을 좋아하며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자주 한다면 볼드하면서 독특한 형태의 쥬땜므(Jet’aime)에 주목해보자. 쥬땜므는 하트모양을 이용하여 디자인한 커플링으로 화사한 세팅과 도톰한 형태감이 특징이다.

■ 귀엽고 여성스러운 주얼리


영화 ‘산타바바라’의 VIP시사회에 참석한 장희진과 손수현은 귀엽고 여성스러운 외모와 패션 스타일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그러한 이미지와 맞게 시사회장에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선택했다.

바이가미의 스완(Swan)은 백조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커플링. 때문에 부드럽고 유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여성은 화사한 스톤세팅을, 남성은 무광처리가 되어 남녀의 만족도를 고려했다. 만약 장희진처럼 여성스러우면서 내추럴한 스타일의 여자친구와 커플링을 맞춘다면 스완을 선물해보자.

한편 손수현처럼 독특하면서도 귀여운 스타일의 여자친구에게는 준(June)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준(June)은 숄더 부분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웨딩링으로 유니크하며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별한 프로포즈를 준비하고 있다면 준(June)이 적절한 선택이 될 것이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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