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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달팽이’ 유재석-이적, 파격적 스타일링 “올 여름 무더위 모두 날린다!”

2012-07-03 11:43:10

[이형준 기자] 유재석, 이적의 프로젝트 그룹 ‘처진 달팽이’가 돌아온다.

2011년 여름 MBC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유재석과 이적이 결성한 처진 달팽이가 다시 한번 가요계의 파란을 몰고 올 예정이다. 앞서 선보였던 ‘앞구정 날나리’에 이어 이번에는 ‘방구석 날나리’로 컴백을 알린 것.

‘날라리’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방구석 날나리’는 불타는 금요일 밤 마음은 클럽에 가 있지만 아무도 불러주지 않아 쓸쓸히 방구석을 지키는 화자의 애타는 마음을 재치 있게 풀어낸 곡이다. 아직 정식음원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25초짜리 티저영상만으로도 ‘방구석 날나리’는 네티즌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짧은 티저영상 속 처진 달팽의 모습은 혀를 내두를 정도. 지난 시즌 복고 패션에 이어 이번에도 파격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은 유재석, 이적은 솟아오를 듯한 파워 수트는 물론 미래세계에서 온 듯한 유니크한 스타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특히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아이템들은 올 여름 패션계까지 주름잡을 태세다. 이들이 착용한 유니크한 스타일링은 노홍철의 온라인 쇼핑몰 노홍철닷컴 제품들. 평소 쇼핑몰계에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로 유명한 노닷컴의 파격적 스타일링은 독특한 멜로디와 함께 여름 무더위를 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독특한 스타일과 복고적인 멜로디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방구석 날나리’는 MBC의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무한도전’에 목말라 하는 이들에게 행방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방구석 날나리’ 티저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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