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자 연예인들의 개성 있는 골드 빛 귀걸이가 눈길을 끈다.
여자는 귀걸이를 했을 때 10배 더 예뻐진다는 말이 있다. 얼굴에 가장 가까이 있어 피부를 더 화사하게 돋보여주는 귀걸이는 여배우들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베스트 액세서리다.
이혜영과 손담비는 원색의 동그란 주얼 리가 세팅된 골드 귀걸이를 선보였다. 이혜영은 MBC ‘무작정 패밀리’에서 손담비는 공개된 메이크업아티스트의 트위터 사진에서 비슷한 디자인의 각각 다른 컬러 귀걸이를 매치했다.
이혜영은 화려한 자줏빛 원피스와 어울리는 핑크색 귀걸이를 매치해 얼굴에 화사함을 부여했다. 골드로 세팅된 귀걸이가 촌스럽기보다는 오히려 세련된 레트로 무드를 풍겼다.
손담비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초록색 귀걸이를 포인트를 줬다. 밋밋한 모습이 될 수도 있었지만 톡톡 튀는 원색의 귀걸이가 전체적인 룩에 활기를 부여했다. 이 역시 골드로 세팅돼 조금 더 트렌디한 면모를 뽐냈다.
고현정은 SBS ‘Go Show’를 통해 다양한 골드 귀걸이를 선보였다. 주로 길게 늘어지는 스타일을 매치해 전체적인 패션에 세련미를 더해줬다. 4회분 방송에서는 한쪽에는 딱 붙는 스타일의 귀걸이를 착용하고 다른 한쪽에는 길게 늘어지는 언밸런스 스타일을 매치해 특별한 패션을 완성했다. 골드 귀걸이가 고급스러운 모던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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