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영화 ‘연가시’ 시사회 속 베스트 드레서를 찾아라!

2012-07-06 10:26:29

[이형준 기자] 7월4일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연가시’ VIP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연가시’는 치사율 100%에 살인 기생충과의 사투를 그린 내용으로 개봉도 하기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날 흥미진진한 영화 내용만큼이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있으니 바로 시사회 속 스타들의 ‘핫’한 스타일링. 공식 석상보다 사복 패션이 더 인기를 끄는 스타들의 경우, 사시회나 행사 등에서 ‘꾸민듯 안꾸민듯’ 내추럴한 패션 스타일로 탁월한 패션 감각을 과시한다. 영화 ‘연가시’ 시사회 속 베스트 드레서들을 모아봤다.

▷ 손태영-오연서, 베이직함 속 트렌디함


배우 손태영과 오연서는 이번 시사회 현장에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티셔츠로 내추럴한 사복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손태영은 이너가 살짝 비치는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우월한 8등신 몸매를 선사했으며 오연서 역시 사선 디테일이 독특한 티셔츠와 핑크 스키니진으로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티셔츠는 기능성과 트렌드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잇 아이템. 다양한 패턴과 네온 컬러가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지만 몸매에 자신 있다면 얼마든지 베이직한 디자인의 아이템으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 써니, 패턴 스커트로 톡톡 튀게


나날이 예뻐지는 미모의 써니는 화이트 민소매 블라우스와 핑크 컬러 힐이 인상적인 슈즈, 실버톤 가방으로 센스 있는 시사회룩을 연출했다.

특히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스커트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하며 한층 개성 있는 분위기를 선사했다. 여름철 아이템은 비교적 소재가 얇고 디자인이 심플해 밋밋해 보이는 것이 사실. 써니처럼 패턴이 활용된 스커트 하나만 매치해도 포인트 있는 여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 이윤미, 맥시 드레스로 여성스럽게


이윤미 역시 맥시 드레스로 자연스러운 시사회룩을 선보였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아이템을 뜻하는 맥시는 여름철 시원한 통기성은 물론 바람에 휘날리는 치맛단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특히 가슴에서부터 발목까지 떨어지는 군더더기 없는 라인이 체형을 보완해주며 늘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몸매에 자신 없는 이들도 수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윤미처럼 화려한 컬러나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을 활용한다면 개성 있으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여름철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 니뽄쭈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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