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무대 위 ★들의 핫한 섬머 스타일링 “무더위도 문제없어!”

2012-08-10 15:43:53

[이형준 기자] 8월, 여름 페스티벌 시즌이 시작되면서 많은 가수들이 무대 위 다채로운 섬머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뜨거운 자외선과 조명, 각종 효과로 무대 위는 한 낮 땡볕더위를 연상케 하지만 베테랑 가수들은 자신만의 무대 의상으로 스타일과 무더위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하고 있다.

특히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노출 아이템들이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스루부터 핫팬츠에 이르기까지 무대 위 스타들의 다채로운 여름 스타일링은 여성들의 위시리스트로도 손꼽힌다. 찜통더위도 두렵지 않은 무대 위 스타들의 핫한 섬머룩에 대해 알아봤다.

산다라박-CL, 시스루룩으로 시원하게!


8월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에뛰드하우스 ‘핑크 플레이 콘서트’가 진행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샤이니, 울랄라세션, 에일리, 틴탑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 에뛰드하우스 전속 모델인 2NE1도 여름을 날려버릴듯한 시원한 무대로 관중들의 큰 홍응을 받았다.

특히 그들은 이번 콘서트 무대 의상으로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룩을 활용해 공연만큼이나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사했다. 산다라박은 매끈한 복근을 공개했으며 CL역시 망사 아이템으로 탄탄한 바디 라인을 선사했다.

에일리, 핫핑크 아이템으로 톡톡 튀게


2012년 상반기 최고의 신인 여가수로 꼽히는 에일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톡톡 튀는 핫핑크 블라우스로 섹식한 건강미를 뽐냈다.

블랙 컬러 가죽 핫팬츠와 자수가 촘촘히 박힌 시스루 스타킹으로 포인트를 준 에일리는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핫핑크를 비롯한 비비드 컬러는 여름 시즌 항상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템. 이번 시즌 네온 컬러가 패션계를 강타했듯 비비드 컬러는 밋밋한 여름 스타일링에 활력을 주며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 있는 섬머룩을 만들어준다.

지나, 핫팬츠로 핫바디 선보여


가요계 넘버원 바디, 마네킹 몸매로 불리는 지나는 화려한 프린트 티셔츠와 각선미를 부각시킬 수 있는 하이웨스트 핫팬츠를 선택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무대 의상을 선보였다.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한 지나의 몸매와 핫팬츠는 그야말로 최고의 궁합. 여름철 핫팬츠는 누가 뭐래도 최고의 아이템이지만 이번 시즌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이 가미되면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 니뽄쭈야,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화이트룩, 미녀 스타들을 사로잡다
▶민효린의 알쏭달쏭 상체러플룩 “한 송이 꽃이 되고 싶었나?”
▶매력적인 공항패션을 완성하는 선글라스 선택 tip!
▶이종석 신세경 커플샷 공개, 셔츠 풀어헤치고 어깨에 손 ‘덥석’
▶보아-수영-빅토리아, SM 패션 피플의 공항패션 엿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