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기자] 엠블랙 이준의 공항패션이 순정만화 주인공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화제다.
무대에서는 화려한 의상과 스모키 화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넘치는 끼로 차세대 예능돌로 주목받고 있는 그가 공항에서는 순정 만화 속 주인공 같은 포스를 뿜어내며 꽃미남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엠블랙의 첫 6개 도시 아시아투어 중 인천공항과 대만 타이페이공항에서 선보인 이준의 공항 패션은 카무플라주 패턴의 백팩과 블랙 뿔테 안경, 레오파드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헤드폰을 마치 액세서리처럼 목에 걸쳐 패셔너블하면서도 스포티한 룩을 완성했다.
평범한 공항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완성시켜준 헤드폰은 몬스터의 ‘엔튠’으로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남편, 닉 캐논과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매우 가벼우며, 유니버설 컨트롤토크 기능으로 음악 감상 중 전화 통화 연결이 가능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순정만화 주인공 같다”, “공항에서도 스타일 완벽한 듯", “근데, 저 헤드폰 어디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은 예능돌로서 인기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도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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