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착한남자’ 박시연, 회장 아내의 스타일이 궁금하다!

2012-09-26 21:14:01

[김희옥 기자] 최근 박시연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남자’)에서 악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뿐만 아니라 빼어난 몸매의 박시연 스타일링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그는 회장의 아내답게 도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의상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완벽한 핏의 재킷이나 원피스를 입거나 부드러운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블라우스 등으로 엘레강스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하고 있는 것.

이러한 사모님룩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주얼리. 럭셔리패션의 완성을 위해 주얼리로 화려함을 더해주고 있는 드라마 속 주얼리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차도녀 스타일 원색의상+심플 주얼리


박시연은 블루 재킷에 깔끔하게 빗어넘긴 헤어스타일링으로 도도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여기에는 서로 다른 길이의 목걸이 레이어드로 의상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하나보다 두 개를 착용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오렌지 컬러의 산뜻한 원피스에는 블랙 컬러의 심플한 부착형 귀걸이로 과하지 않게 연출했으며 이 외 다른 의상에도 주로 작은 사이즈의 귀걸이로 보일 듯 말 듯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주얼리는 화려하고 강렬한 원색의 의상을 한층 차분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젊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줄 수 있다.

사모님 스타일 포인트&포인트


세련된 룩에 심플한 주얼리로 도시적 룩을 주로 연출하지만 때로는 사모님다운 화려함으로 시선을 끌기도 한다. 포인트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것.

그래픽 패턴이 화려하게 프린트된 블라우스에는 빅 사이즈의 비즈 목걸이를 착용해 럭셔리한 스타일을 뽐내고 있다. 커다란 팬던트를 중심으로 볼드한 체인이 이어져 오리엔탈풍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비즈로 된 화려한 주얼리의 경우 박시연처럼 오버해서 연출하는 것도 좋지만 데일리룩에 매치할 경우 목걸이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싶다면 내추럴한 컬러의 의상과 매치하면 된다.
(사진출처: KBS, bnt뉴스 DB, 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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