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배우 차예련, 파파라치컷에도 굴욕없다 "역시 스타일 甲"

2012-09-25 11:26:09

[윤희나 기자] 배우 차예련이 청담동 일대를 거닐다 우연히 찍힌 파파라치컷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차예련, 청담 파파라치’라는 제목의 게시물들이 게재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9월20일 차예련이 청담동의 한 뷰티숍 앞을 지나다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그녀가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으며 시크한 블랙 원피스에 트렌치코트를 착용, 가을 여인의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여기에 투톤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클래식 무드의 빅백을 매치, 스타일에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디테일이 절제된 디자인의 백을 숄더에 걸치거나 가볍게 손에 드는 등 자유롭게 투웨이로 연출하는 내추럴한 모습이 게시판에 그대로 게재돼 그녀의 미모와 패션에 대한 누리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차예련이 선책한 백은 브루노말리의 클래시 R백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예련은 영화 ‘그녀에게 부족한 10%’ 촬영에 돌입, 2013년 초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브루노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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