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드라마의 제왕’ 정려원, 그런지룩의 제왕 되나?

2012-11-21 10:02:08

[박윤진 기자]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정려원 패션이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정려원은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그 명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전작 SBS 드라마‘샐러리맨 초한지’의 럭셔리 패션과는 달리 이번 드라마에서는 편안한 매력의 그런지 룩을 선보이며 벌써부터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작가로 분한 정려원은 축 늘어지는 루즈 핏 아우터를 즐겨 입는다. 거기에 누구나 쉽게 연출할 수 있는 프린트 티셔츠 혹은 체크 셔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다.

11월19일 방송된 5회에서는 그레이 컬러의 루즈핏 아우터를 입고 워커를 신었다. 여기에 컬러풀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해 간단히 연출할 수 있는 이고은 식 그런지 룩을 완성했다. 특히 비비드한 오렌지 색 마크 제이콥스 크로스백으로 생기발랄한 캐릭터를 강조했다.

한편 정려원은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끈기와 집념을 가진 작가 이고은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의 제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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