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박시후 청담동 수트룩의 완성은?

2012-12-24 19:44:31

[김희옥 기자] 최근 박시후의 청담동 수트패션이 화제다.

그간 청담동 며느리룩, 회장 사모님룩 등 여자들의 패션들만이 주목을 받아왔지만 이번에는 럭셔리한 남성 스타일링이 박시후를 통해 집중 조명받게 된 것. 패션계의 실제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혹평을 받는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박시후는 아르테미스의 회장님 쟝띠엘샤 역으로 럭셔리한 남성수트의 품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만의 수트 스타일링에 빠질 수 없는 것은 주얼리. 자칫하면 단조롭고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행커칩 옆에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클립으로 포인트를 주어 감각적이고 캐주얼한 청담동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토끼를 모티브로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자수정, 오닉스가 각각 세팅된 박시후의 주얼리는 청담동 앨리스에서의 캐릭터를 위해 명품 주얼리 브랜드 뮈샤 김정주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 및 스타일링 한 것.

또한 뮈샤의 김정주 디자이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한 ‘The First Kiss of Love’라인의 팔찌는 박시후의 키스 마크와 사인이 들어가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이외 사진 속 시계, 팔찌, 커프스 버튼 모두 뮈샤 제품. 오더메이드 작품으로 뮈샤 또는 키스바이뮈샤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뮈샤의 김정주 대표는 이전에도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패션왕, 사랑비, 내여자친구는 구미호, 보스를 지켜라 등 인기 드라마 속 주얼리 스타일링을 직접 담당하면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주얼리의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에는 한류배우 박시후, 장서희와 콜라보레이션 주얼리를 발표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출처: 뮈샤, SBS ‘청담동 앨리스’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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