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소유진 결혼, 럭셔리 웨딩화보 “주얼리도 고급스럽네”

2013-01-19 18:25:05

[김희옥 기자] 1월19일 웨딩마치를 올린 소유진과 외식 사업가인 백종원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소유진은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콘셉트로 진행했으며 다양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로 여배우다운 우월한 몸매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를 과시했다. 또한 럭셔리한 웨딩 화보에 맞게 그의 웨딩 주얼리 역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택해 품격을 높였다.

소유진은 톱 스타들의 주얼리 디자인 및 스타일링으로 유명한 청담동 대표 주얼리 브랜드 뮈샤의 루비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더하는가 하면 자칫하면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드레스에 화려한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넥크리스를 매치해 쇄골 라인을 돋보이도록 했다.


또한 작고 심플하지만 독특한 디자인의 드롭 스타일 이어링은 소유진의 숏헤어를 더욱 아름답게 돋보이기에 충분했다. 빛을 반사하여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화이트 컬러의 미니멀한 이어링은 화이트 컬러의 눈부신 주얼리와 골드 빛의 드레스의 조화, 그리고 전체적으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화려한 넥크리스와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의 매치가 하나를 이루어, 1월의 신부 소유진을 더욱 아름답게 빛냈다.

이번 화보의 스타일링을 맡은 뮈샤의 김정주 디자이너는 “생애 첫 결혼을 기념하고 영원한 약속을 상징하는 웨딩 화보이니만큼 주얼리에 있어서 정형화된 디자인 보다는 흔하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개성을 살린 맞춤 주얼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며 “까다로워진 예비부부들에 맞춰 감성까지 담은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이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주 디자이너는 다수 연예인 커플의 예물과 웨딩 주얼리 스타일을 당담 해왔고 김남길, 장서희 등 톱스타들과 주얼리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청담동 앨리스’의 박시후 주얼리 스타일링을 담당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뮈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박보영 7년 전, 지금이랑 똑같은 외모 눈길!… “복사-붙여넣기?”
▶ 태연 외로움 토로, 소녀의 고충? “스케줄 끝나면 미친듯이 공허해”
▶ 이민정 이은희 셀카, 이병헌으로 인한 인맥? '여친과 여동생의 만남'
▶ 안녕하세요 해명, SNS에 "쓰레기 연기하느라 힘들었네" 조작 논란 일자…
▶ 레미제라블 한글 제목, 장발장 전에 불린 건… 매우 직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