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시즌 트렌드 ‘체크’를 입은 여배우의 잇 백 스타일링

2013-12-05 11:28:20

[이세인 기자] 요즈음 트렌드를 입는다는 패션피플은 ‘체크’를 입는다. 체크를 녹인 패션 아이템을 믹스 매치하거나 체크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을 즐기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포착되고 있다.

청순하기로 유명한 윤진서, 성유리 또한 자신의 스타일을 녹인 체크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윤진서는 클래식한 윈도우 페인 체크 아우터로, 성유리는 타탄체크 패턴을 트렌디하게 소화해냈다.

두 여배우는 체크 아우터로 포인트를 주는 코디네이션을 구사했는데 체크의 무드와 컬러에 따라 그녀들이 들고 있는 가방 또한 완벽하게 매치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배우 윤진서와 성유리의 체크 스타일링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그녀들의 잇백을 알아봤다.

윤진서의 윈도우 페인 체크 스타일링 + 와인 컬러 숄더


배우 윤진서는 와인 컬러의 윈도우 페인 체크 코트로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무드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윈도우 페인 체크는 창유리 모양의 격자무늬로 가는 한 줄의 세로줄과 가로줄이 교차해 생긴 심플함이 매력적인 체크다.

블랙 컬러의 단아한 드레스를 매치하고 붉은 톤의 체크 코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톤 다운된 스틸레토 힐로 컬러를 조화롭게 매치했다. 클래식하고 단정한 그녀의 톤다운 레드룩에 와인 컬러의 토드백으로 단정함을 유지하면서 품격을 높였다.

윤진서의 단정하고 심플한 윈도우 페인 체크 스타일링에 격을 더한 숄더백처럼 톤의 조화와 무드에 맞는 백을 드는 것이 중요하다. 폴스부띠끄의 투웨이 백인 메이시는 고급스러운 붉은 색상의 안감까지 더해져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느낌을 내기에 제격이다.

성유리의 타탄체크 스타일링 + 시크한 빅 백


최근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이젠 패셔니스타로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여성스럽고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시크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공식석상에 나타나 그녀가 입고 드는 패션 아이템들이 완판 대열에 올랐다.

성유리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타탄체크 트렌치코트와 섹시한 네이비 시스루 셔츠, 롤업 데님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빅백으로 시크함을 더했다.

성유리의 타탄체크 스타일링에 시크함을 더한 오버사이즈 토드백처럼 모던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폴스부띠끄의 트위스터 퀄티드 백을 추천한다. 블랙 컬러와 슬릭한 라인에서 오는 시크함과 메탈 플레이트 로고의 고급스러움까지 담아낸 백으로 트렌디한 타탄 체크룩에 제격일 것.
(사진출처: 폴스부띠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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