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영화 ‘변호인’ VIP 시사회 속 패셔니스타는?

2013-12-12 14:02:02

[윤희나 기자] 영화 ‘변호인’의 VIP 시사회가 12월11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변호인’은 19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다룬 영화로 다선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 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등이 출연,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변호인’은 시사회 역시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영화뿐만 아니라 시사회에 참석한 스타들의 패션에도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김하늘, 김혜수, 엄정화, 신세경, 이승기, 최시원 등 평상시에 자주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이 감각적인 리얼웨이룩을 선보인 것.


김하늘은 모노톤 컬러의 겨울룩을 연출, 시선을 모았다. 그레이 컬러 롱 코트에 같은 계열 터틀넥과 블랙 미니스커트로 세련되면서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엄정화는 박시한 오버사이즈 코트에 가죽 스키니팬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블랙 페도라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또한 신세경은 가죽 올블랙룩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블랙 가죽 재킷에 플레어 미니스커트를 스타일링하고 여기에 독특한 프린트 백을 매치, 톡톡 튀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남자 스타들도 멋스러운 시사회 패션을 선보였다. 이승기는 블랙 코트와 팬츠로 단정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으며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은 슬림핏 블랙 코트로 갖춰 입은 듯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2PM의 찬성은 박시한 실루엣의 카키 롱 코트와 데님 팬츠를 매치, 내추럴하면서 시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배우 이현우는 오버사이즈된 그레이 코트에 가죽 스키니 팬츠를 더해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탐나는 미시 스타들의 ‘잇 아이템’
▶“확 달라졌다” 코트&패딩 적극 활용법
▶‘옷 잘 입는’ 남자 ★들의 겨울 아우터 3가지
▶2013년 패션계가 주목한 ‘라이징 스타 3인방’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는 법 “패션부터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