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vs스타

백지영 vs 강민경, 같은 옷 다른 느낌 “여신 스타일링 승자는?”

2012-05-30 11:40:58

[윤희나 기자] 다비치의 강민경과 가수 백지영이 같은 드레스를 착용해 화제를 얻고 있다.

‘여신강림’이라는 타이틀이 붙을 정도로 두 명 모두 누드톤의 단아한 롱 드레스를 입고 애절한 발라드를 노래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KBS2 ‘불후의 명곡 시즌2’ 패티김 은퇴 특집편에서 어깨가 드러난 롱 드레스를 입고 생머리를 길게 늘어트려 청순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강민경의 드레스는 이별이라는 곡의 분위기를 한층 성숙하게 만들면서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백지영은 KBS2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서 강민경과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었다. 신곡 인 ‘혼잣말’의 애절한 발라드에 어울리는 누드 톤 롱 드레스로 성숙한 여신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들이 착용한 드레스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의 제품으로 은은한 컬러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여성스러움을 더해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노래하는 내내 마치 여신이 강림한 듯 했다”, “강민경은 예쁜데 노래도 잘한다”, “역시 애절한 발라드하면 백지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불후의 명곡 시즌2’, ‘뮤직뱅크’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女 아이돌 ‘화이트’에 사로잡히다!
▶윤세아의 명품 바디라인 “환상적이네!”
▶버스커버스커 ‘첫사랑’ 같은 그들의 봄패션은?
▶유인나 vs 손담비, 같은 옷 다른 느낌 “페미닌한 드레스 대결!”
▶섹시함은 가라! 여성스러운 ‘이효리’라 불러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