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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vs 이민정, 같은 옷 다른 느낌 “자체발광 글리터룩으로 여신 등극!”

2012-08-01 12:17:36

[이형준 기자] 배우 민효린과 이민정이 같은 드레스로 상반된 매력을 어필했다.

최근 영화 ‘오백만불의 사나이’로 복귀한 명품각선미 민효린과 KBS ‘빅’에서 러블리하면서도 세련된 길티처룩을 선보였던 인형미모 이민정이 보기만해도 반짝반짝 눈이 부신 글리터룩으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민효린은 영화 ‘오백만불의 사나이’ 언론시사회에서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깨부분은 스트랩과 버튼 디테일로 실용성과 함께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으며 팬츠는 볼륨감 있는 주름 디테일을 더해 마치 원피스를 입은 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이민정은 세련된 보트넥 디자인이 돋보이는 에이라인의 페미닌한 원피스를 보다 로맨틱하고 여성스럽게 연출했다. 허리선이 절개되어 있어 더욱 슬림한 라인을 강조해주고 플레어 스커트 디자인으로 러블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원피스와 함께 골드톤의 미니백을 함께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골드와 실버가 믹스된 루렉스 소재가 돋보이는 그녀들의 의상은 아페쎄 고유의 심플함과 바네사의 글래머러스를 더한 콜라보레이션 드레스로 실용적이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선사해 이번 시즌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민효린, 이민정 둘 다 우열을 가릴 수 없다”, “반짝반짝 글램룩, 너무 탐난다”, “민효리는 섹시하고 이민정은 러블리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빅’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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