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한채영, 출산 후 첫 공식석상 나들이 “출산한거 맞아?”

2013-10-24 17:44:41

[손현주 기자] 배우 한채영이 돌아왔다.

KBS ‘광고천재 이태백’ 촬영 당시 임신한 사실이 알려진 한채영이 출산 후 다시 대중들 앞에 섰다. 연예계 대표 마론인형으로 인정받던 한채영은 출산 후 나타난 공식석상에서도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몸매와 미모, 스타일을 선보여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그는 출산 후 오히려 더욱 성숙해진 외모와 엄마로서의 당당한 자세를 보여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다. 이에 여자라면 부러워할만한 배우 한채영의 출산 전과 후 모습을 살펴봤다.

출산 전 / 완벽 마론인형


조그마한 얼굴, 모델 부럽지 않은 키 여기에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은 모두 배우 한채영을 일컫는 말이다. 출산 전 그는 드라마나 영화는 물론 공식석상에서 언제나 완벽한 자태를 선보여 플레시 세례를 받는 스타였다.

한채영은 패션 감각 또한 다른 배우들과 남달라 모델 못지 않은 의상 소화력을 보여 줬다. 타이트하게 핏되는 가죽 팬츠나 웬만한 S라인이 아니고서는 시도조차 할 수 없는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를 착용해 남다른 프로포션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길고 곧게 뻗은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나 자칫 잘못 착용할 경우 통자 몸매가 되기 십상인 H라인 원피스까지 완벽하게 연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중 임신 소식이 세간에 알려진 뒤 모습을 보인 공식석상에서는 H라인의 미니원피스에 굽이 없는 단화를 착화했음에도 남다른 몸매를 과시해 뭇 여성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출산 후 / 섹시한 엄마


이국적인 이목구비와 몸매를 가진 한채영은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 ‘톱스타’의 VIP 시사회 현장에 나타난 한채영의 모습에서는 ‘엄마’라는 단어는 도무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여신 자태가 돋보였다.

레드 카펫과 대조되는 시스루 디테일이 있는 미니 원피스에 블랙 재킷과 앵클 부츠를 착용해 섹시한 올 블랙룩을 선보였다. 그는 출산 후에도 여전히 섹시했으며 ‘완벽’ 그 자체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출산 후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을 가진 한채영이 어떤 작품을 통해 대중들 앞에 서게 될 지 앞으로 그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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