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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고3 수험생, 이제는 안경 벗고 선글라스 쓸 시간

2013-11-12 09:39:22

[손현주 기자] 2014 대학수학능력고사가 끝났다. 수능이 끝나기만을 고대한 고3 수험생들은 벌써부터 성인이 된 듯한 기분에 마냥 들떠있다.

하지만 지금부터가 진짜 중요한 법. 본격적인 입시에 앞서 자신이 원하는 목표와 꿈을 명확하게 정해야 하며 미래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수능에서 해방된 기념으로 자신에게 작은 선물을 해보는 것도 수능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학생신분으로서 교복이 전부였던 수험생들에게 시력교정을 위핸 안경에서 스타일리시한 선글라스로 바꿔 착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그 동안 수고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스타들이 선택한 다양한 아이웨어에 대해 살펴봤으며 올 가을과 겨울에 유행 스타일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봤다.

개성만점 선글라스, 스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2013년 한해는 유난히 빅 사이즈 선글라스가 주목 받았다. 얼굴의 반을 가리는 빅 사이즈 선글라스는 얼굴을 보다 작아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민낯 커버 효과까지 있어 스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복고 느낌이 물씬 나는 선글라스 역시 선글라스 트렌드 중 하나이다. 여름에는 사각형이 가을, 겨울에는 동그란 형태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국내 선글라스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사각형 모양은 동그란 얼굴형에 제격이며 무난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착용하려면 원형에 가까운 동그란 형태 보다는 눈꼬리 쪽이 살짝 올라간 캣츠 아이 스타일을 추천하는 바이다. 컬러는 블랙 컬러가 시크하며 브라운 컬러나 그레이션 제품은 한층 부드러운 인상 연출에 적합하다.

▶▶▶ 고3 수험생들에게 추천! ‘이것’만 있어도 완벽 스타일링 OK


왼쪽부터) 라코스테 L685SK 001 캘빈 클라인 CK4200SK 215 펜디 FS5312K 001

스타일링에 상관없이 착용이 가능한 선글라스를 찾고 있다면 라코스테 제품이 제격이다. 복고 느낌이 나는 프레임과 쉐입은 트렌디하며 올 블랙 컬러가 시크해 다양한 룩에 매치해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반면 은은한 포인트가 있는 선글라스를 찾는다면 캘빈 클라인 제품을 추천한다. 피부톤과 어우러졌을 때 멋스러운 호피 패턴이 가미돼 세련된 연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연하게 처리된 곡선이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주는데 효과적이다.

여성의 경우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를 선택해 보면 어떨까. 전면 프레임은 시크한 블랙 컬러의 캣츠 아이, 안경 다리 부분은 컬러풀한 로고 장식이 돋보여 앞과 옆모습이 달라 색다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사진출처: 룩옵티컬, bnt뉴스 DB, 이민호 페이스북, 박신혜 트위터, 김우빈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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