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김하늘, 양귀비 역에 잘 어울리는 여배우 1위…'1박2일' 민낯공개 통했나?

2011-07-03 13:01:33

[연예팀] 배우 김하늘이 양귀비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로 선정됐다.

맑은숲한의원이 6월14일부터 7월1일까지 총 398명을 대상으로 '만약 동양절세미녀 양귀비 관련 영화를 촬영한다면 가장 잘 어울리는 미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하늘이 193명(48.4%)의 득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지우(109명, 27.3%)와 서우(88명, 22.1%)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공통점은 기미, 여드름, 주름 한 점 없는 윤기 있는 피부를 갖고 있는 것.

서향연 원장은 "양귀비는 동양 뿐 아니라 서양에서도 잘 알려진 미녀로 유명하다. 고대 문헌에 따르면, 양귀비는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톤을 갖고 있었다. 양귀비가 동·서양에서 대표 미녀로 각광받는 이유는 건강미 때문이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얼마전 '1박 2일' 여배우 편에 출연해 세안 후 변함없는 뽀얀 피부를 과시하며 '민낯 종결자' 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는 피부 뿐 아니라 신체도 건강해야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김하늘은 오감 추적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에서 경찰대생 출신 시각장애인 수아로 변신, 8월11일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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