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잠시만 나갔다 와도 비 오듯이 쏟아지는 땀으로 인해 퀴퀴한 쉰내로 주변 사람들을 불쾌하기 만들기 일쑤다. 유독 땀 냄새가 심한 사람은 아무리 샤워를 깨끗하게 한다고 해도 금세 다시 흐르는 땀으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가 부담스럽기 마련.
땀 냄새로 고민하고 있다면 사과습포와 사과식초를 활용해보자. 체내 아포아단백질이라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면 땀 냄새를 막을 수 있다. 이 아포아단백질을 줄이는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사과 섬유질.
사과습포는 사과 한 개를 갈아서 헝겊이나 수건으로 짠 다음 짜고 남은 사과 찌꺼기를 수건에 다시 싸서 겨드랑이에 대주면 된다. 식초 또한 냄새제거에 효과적인데 사과식초를 만들어 사용하면 냄새제거 효과가 배가 된다.
입구가 넓은 병에 식초와 적당한 크기로 자른 사과를 넣어 선선한 곳에 한 달 정도 보관해 두고 갈색으로 변하면 사과식초가 완성된 상태이다. 이 식초를 사과습포를 만들 때 섞으면 좋고 찬 물이나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거나 야채 드레싱에 활용해도 된다.
이처럼 사과 습포, 식초를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땀 억제제를 사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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