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모시기에 방송사들이 앞다투어 나서고 있다.
7월24일 소녀시대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2011 GIRLS' GENERATION TOUR' 서울 공연 기자간담회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다시만난 아홉여신의 세계 소녀시대 콘서트콘서트 후기는 강심장에서 ♥"라는 문구로 미리 섭외요청을 하는듯 했고, 케이블 체널 Mnet에서는 '원츄! 섭외 0순위 소녀시대! 월드스타에 걸맞는 월드 Mnet PD 일동'이라며 소녀시대 출연을 바랐다.
또한 SBS '인기가요'에서는 '국민소녀들아 콘서트 대박나라~잉'이라는 코믹한 화환 문구로 웃음을 주었으며, KBS '뮤직뱅크'에서는 '축 소녀시대 콘서트 공연'이라고 메시지를 적어보냈다.
한편 소녀시대의 '2011 GIRLS' GENERATION TOUR' 콘서트에서는 일본 히트곡인 'MR. TAXI'와 'Let it Rain'의 한국어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울러 소녀시대 각각의 개별 무대도 마련해 그동안 소녀시대(태연, 유리, 수영, 효연, 티파니, 제시카, 윤아, 써니, 서현)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달콤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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