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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vs스타] 신세경 vs 강예원 “쌍둥이 스타일은 우연의 일치?”

2011-07-29 13:54:11

[김혜선 기자 /사진 손지혜 기자] 최근 배우 신세경과 강예원이 매우 흡사한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짐승’ 시사회에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이며 이미 화제를 모은바 있는 신세경은 짧은 튜브탑 점프수트와 하늘색 베스트를 착용해 다리라인을 과시했다. 멀리서 보았을 때 마치 상의만 입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화려한 액세서리 대신 심플한 팔찌를 레이어드하고 운동화를 연상케 하는 부티 슈즈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강예원은 영화 ‘7광구’ 시사회에서 신세경과 의상만 다를 뿐 비슷한 디자인의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빅 사이즈의 뱅글과 반지, 화이트 프린지 숄더백을 착용해 약간의 화려함을 더했다.

숄더 부분이 살짝 강조 된 강예원의 패션 역시 신세경과 비슷한 톤의 하늘색 컬러를 띈 원버튼 베스트를 착용했다. 또한 짧은 튜브톱 점프수트까지 흡사해 마치 같은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을 보여줬다.

두 배우는 화이트와 하늘색이 조화로운 패션을 통해 시원하면서도 내추럴한 느낌을 잘 살려냈다. 그러나 섬머 잇 아이템인 베스트와 점프수트, 트렌드 스타일 떠오르는 하의실종 패션까지 완벽히 통일된 모습이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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