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완판녀’ 최강희의 톡톡 튀는 오피스룩 스타일링

2011-08-15 12:05:48

[이형준 인턴기자] 8월3일 많은 관심 속에 첫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 속 최강희의 오피스룩 스타일링이 화제다.

2008년 종영한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은은한 여성미를 강조한 로맨틱 커리어 우먼룩으로 주목 받은 최강희는 ‘보스를 지켜라’로 5년만에 화려하게 컴백했다.

그녀는 연기 뿐만 아니라 극중 선보이는 톡톡튀는 스타일리시한 비서룩으로 드라마 방영 4회만에 또 다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최강희의 패션은 드라마 방영 전부터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헐리웃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앤 헤서웨이의 비서룩과 비교 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대에 부응하듯 1회, 2회 방송분에만 무려 50벌의 의상을 선보인 최강희는 기존의 딱딱한 오피스룩에서 벗어나 로맨틱한 프린트가 있는 원피스로 빈티지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니트웨어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녀가 선택한 톡톡튀는 니트 아이템, 파비아나 필리피


최강희가 극중 착장한 블라우스와 니트탑 등 다양한 종류의 오피스룩 아이템이 이슈가 되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는 이태리 브랜드 파비아나 필리피.

이태리 전통을 사랑하고 니트 웨어에 대한 열정으로 현대적 미학을 접목시킨 파비아나 필리피는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소재와 뛰어난 완성도로 품격있는 여성의 문화적 스타일을 추구한다.

4회까지 선보인 수많은 오피스룩 중에 섬머 니트 아이템들과 톡톡 튀는 레드 스트라이프 탑, 고급스러운 그레이와 브라운 배색 셔츠 등 주목받았던 니트탑과 셔츠 아이템은 모두 파비아나 필리피의 제품이다.

한편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는 극중 불량 재벌 3세인 보스 지헌과 초짜 여비서 은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빠른 전개로 스피디하게 그려가며 4회만에 시청률 15%를 넘다들며 수목극 1위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방송 캡처, 파비아나 필리피)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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