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B컷 스토리] 핫이슈 걸, 포미닛의 촬영현장도 핫이슈!

2011-08-12 11:18:59

[곽설림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포포포포 포미닛, 핫 핫 핫 이슈!”

데뷔부터 ‘핫이슈’로 떠오르며 가요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5명의 당찬 소녀들 포미닛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이미 익숙했던 현아를 필두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흐트러짐 없는 라이브 실력은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를 두며 ‘포미닛의 시대’를 열었다. 여기에 톡톡 튀는 유니크한 패션까지 이들의 인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아 한강공원에서’라는 제목과 함게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 포털 메인을 장식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다. 사진 속 현아는 태닝된 건강한 피부와 군살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로 팬들과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는 현재 포미닛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길거리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찍힌 사진으로 길거리 농구의 자유로운 느낌과 멤버 개개인의 특유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포미닛의 톡톡 튀는 매력이 듬뿍 담겨있는 그 촬영 현장 속으로 따라 들어갔다.

톡톡 튀는 포미닛의 톡톡 튀는 패션 A to Z


이날 포미닛은 각 장소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레피티가 그려진 지하도에서는 와일드하고 펑키한 느낌을 풍기기 위해 레더 소재의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해 스타일링 했다. 군데군데 실버와 화이트를 바탕으로 한 이 스타일링은 레드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펑키한 느낌을 살린 스포티룩에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활동적인 느낌을 살리며 길거리 농구라는 게임의 콘셉트를 잘 살렸다.


특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던 현아의 사진 속 현장인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아찔한 길이의 핫팬츠에 슬리브리스를 매치해 통일성을 줬다.

이 스타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액세서리. 비슷한 아이템을 매치했지만 각기 다른 액세서리나 슈즈 등을 착용해 개성을 살렸다.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각자 다른 액세서리를 매치해 스타일을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날 의상협찬을 진행했던 스타일난다(www.stylenanda.com) 관계자는 “포미닛의 톡톡 튀는 이미지와 브랜드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이번 협찬을 결정했다. 이번 촬영에서 전체적으로 노멀한 컬러를 선택하되 부분 포인트 컬러를 선택했다. 곡 분위기와 촬영 분위기, 의상의 콘셉트 등 삼박자가 고루 갖춰져 최상의 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제이씨 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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