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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녀 민효린, 동안 비결이 컬러 패션?

2011-08-10 12:42:37

[이선정 기자] 베이글녀 민효린의 공식석상룩이 주목받고 있다.

속옷 화보로 명품 몸매를 드러내면서부터 더욱 집중 받게 된 민효린은 최근 드라마 KBS2 ‘로맨스타운’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또한 각종 화보들을 통해 섹시한 모습부터 귀여운 모습까지 선보이며 민효린의 패션 스타일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베이비 페이스와 글래머의 합성어 ‘베이글녀’ 원조답게 민효린은 섹시할 때는 섹시하게, 귀여울 때는 귀엽게 패션을 연출하는 감각을 보이며 패셔니스타의 반열에 들어서고 있다.

특히 민효린의 동안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상큼 발랄한 컬러가 녹아든 그의 패션 스타일은 올 여름 여성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은은한 프린트로 소녀룩!


소녀다움부터 성숙한 여인까지 자유자재로 연출하는 민효린의 모습 중 소녀적 감성의 패션을 따라잡고 싶다면 은은한 프린트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잔잔한 패턴이 있는 하늘색의 원피스는 복고적인 느낌과 함께 로리타적인 느낌을 풍긴다. 스트랩 슈즈와 함께 플라스틱 액세서리로 멋을 내보자. 슈즈 안에는 컬러풀한 양말을 더해 감각적인 룩을 연출해도 좋다.

은은한 컬러의 패턴으로 조금 더 여성스럽게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 톤 빠진 듯한 컬러는 여자의 부드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브라운 컬러의 웨지힐, 숄더 백 등으로 여름 느낌을 더해도 좋으며 핑크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해 조금 더 여성스럽게 연출해도 좋다.

먹고싶은 프린트로 깜찍 발랄!


큼지막한 과일 프린트, 플라워 프린트는 올 여름 상큼한 패션을 연출하기에 적격인 아이템이다. 화려함이 부담스럽다면 트렌디하면서도 미니멀한 점프수트나 맥시 스커트, 미니스커트에 반영된 프린트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혹은 민효린처럼 러플이 달린 스타일 등으로 조금 더 인형같이, 여성스럽게 연출해도 좋다. 먹고싶은 느낌의 프린트로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해 올 여름 화사하면서도 조금 더 어려보이는 모습을 보이자.

비비드 컬러로 산뜻하게!


올 여름 ‘핫’한 비비드 컬러 패션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비비드 컬러는 강렬한 컬러가 시선을 분산시키고 얼굴의 화사함을 살려 더욱 어려보이는 효과를 준다.

블루, 옐로, 그린 컬러로 통통 튀는 컬러 패션을 완성해보자. 드레시한 슈즈로 화려한 멋을 낸다면 파티룩으로도 손색없으며 옥스퍼드 슈즈나 스니커즈, 빅 사이즈 클러치와 함께 활동적이면서도 개성있게 연출해도 좋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www.stylenanda.com,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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