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희 기자] 최근 자신이 직접 쇼핑몰을 오픈해 CEO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공현주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원피스룩이 연일 화제다.
공현주는 8등신의 볼륨감 있는 몸매와 당당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애티튜드로 매번 섹시하고 고급스러운 룩을 선보여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 중에도 늘씬한 각선미를 최대한으로 강조한 다양한 스타일의 원피스룩은 공현주표 스타일링의 트레이드 마크다.
블랙 컬러의 드레스로 고혹적인 여배우로
공현주는 하얗고 깨끗한 피부와 슬림한 몸매로 도시적이고 시크한 블랙룩을 가장 잘 소화하는 스타 중 한 명이다.
지금까지 그가 선보인 블랙룩은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 블랙 컬러 자체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럽고 심플한 느낌을 최대한 강조해 눈길을 끈다. 하늘하늘한 시폰소재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앞뒤의 길이가 다른 언밸런스한 패턴이 포인트로 늘씬한 다리로 시선이 집중된다.
화보 촬영차 방문한 홍콩에서 찍은 사진 속에서는 타이트한 튜브톱 드레스에 골드 컬러의 호보백과 선글라스만으로도 휴식을 즐기는 헐리웃 여배우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컬러에 베이지톤의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한 룩도 눈여겨 볼만하다.
언제나 심플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현주의 코디에서 주목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비비드한 컬러와 과감한 패턴으로 드러낸 절제된 섹시미다. 이는 미니드레스와 하이힐의 조합으로 가장 잘 드러난다.
한쪽 어깨의 러플장식이 사랑스러운 강렬한 레드 컬러의 원피스에 화려한 골드컬러의 스트랩 슈즈를 매치한 코디가 눈을 사로잡는다. 또한 시원한 워터파크에서 연출한 블루 컬러의 데님 미니원피스룩에서도 공현주만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다.
그 자체만으로도 도발적인 느낌이 드는 튜브톱 미니드레스에 과감한 레오퍼드 패턴을 가미하고 누드톤의 하이힐로 마무리한 스타일링은 공현주의 고급스러운 섹시함을 가장 잘 드러낸 스타일링이다. (사진출처: 공현주 미니홈피, 토비스 미디어)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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