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인턴기자] 의문의 동영상들이 트위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8월13일 리쌍의 멤버 길의 트위터에는 총 세 편의 영상들이 연달아 공개되었다. 신동엽, 정재형, 김제동 순으로 공개된 이 릴레이 영상은 각각의 연예인들이 방 안에서 혼자 TV를 보다가 갑자기 TV를 끄며 오묘하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 영상이다.
영상을 접한 트위터리안들은 "표정이 너무 웃기고 실감 난다", "역시 인맥종결자 리쌍", "앞으로 공개될 영상과 앨범이 기다려진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영상 안에서 연예인들이 보여주는 미묘한 표정 연기에 대해서도 많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트위터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이 릴레이 영상은 평소 괴짜 이미지가 강한 리쌍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독창적으로 제작한 영상이며 소속사 관계자 또한 영상이 유포된 후에 알았다는 후문이다.
이 영상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아날로그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같은 맥락의 동영상이 각 연예인 만의 방식으로 색다르게 표현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그 재미와 호응을 더해가고 있다.
이에 리쌍의 길과 개리는 자신들의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도 몇 개의 동영상이 계속 올라갈 것임을 암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한편 리쌍은 8월22일 7집 앨범 'Asura BalBalTa'(아수라발발타)를 전격 공개한다. 그는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8월16일 선공개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정글엔터텐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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