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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2’ 박재범, ‘애모’의 재해석 “신곡에 샘플링한 느낌”

2011-08-13 21:17:13

[연예팀] 가수 박재범이 김수희의 명곡 ‘애모’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8월13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수 김수희의 명곡들로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합이 벌어졌다.

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박재범은 김수희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애모’로 무대에 올랐다. 경연에 앞서 그는 “R&B스타일로 많이 바꿨다. 그래서 사실 걱정된다. 원래의 ‘애모’와 많이 달라서 마음에 안들어하실 것 같기도 하다”며 걱정을 내비췄다.

하지만 무대가 시작되자 박재범은 정통 R&B스타일의 ‘애모’를 선보이며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곡을 선보였다. 완전히 다른 곡으로 재탄생된 ‘애모’에 다른 가수들은 “박재범의 신곡에 애모를 샘플링한 것 같다”며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들은 전설 김수희의 노래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출처: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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