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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이상형 허가윤 지목 화제 "이런 스타일에 반했나?"

2011-08-20 11:26:36

[이선정 기자] 최근 비스트의 윤두준이 포미닛의 허가윤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8월20일 방송될 예정인 MBC ‘주간 아이돌’ 녹화 현장에서 윤두준은 ‘아이돌 셀프랭킹’ 코너에서 남자친구 삼고 싶은 아이돌 1위에 올랐다.

이에 MC 정형돈은 윤두준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해 1위로 뽑힌 소감을 물었으며 여자친구 삼고 싶은 여자 아이돌 가수를 뽑아달라고 말했다. 비스트 윤두준은 지체없이 포미닛의 허가윤을 지목, 눈길을 끌었다.

남자친구 삼고 싶은 아이돌 ‘남친돌’ 윤두준의 마음을 사로잡은 허가윤의 스타일은 무엇일까. 허가윤은 무대에서는 몸매를 강조한 섹시한 스타일을, 평소에는 노출없는 베이직한 의상이나 캐주얼한 의상을 즐기며 상반된 매력을 드러낸다.

나노 발목에 섹시한 글래머 스타일이어서 반했나?


포미닛의 허가윤은 여자 아이돌 그룹 중 대표적인 글래머 몸매의 소유자로 손꼽힌다. 열정적인 안무를 선보였던 무대에서는 몸매를 드러내는 타이트한 원피스로 섹시한 매력을 드러낸다.

무대라는 특성상 스팽글이나 반짝이는 소재가 사용된 의상을 착용했으며 커다란 이어링과 부츠 등을 더해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야누스의 매력, 무대 밖에서는 얌전하게!


포미닛의 허가윤은 공식석상에서는 무대와는 다르게 최대한 노출없는 옷으로 평범한 대학생 스타일을 연출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티셔츠에 매니시한 스타일의 롱 재킷 등을 활용하는 스타일링을 즐기며 짧은 팬츠로 탄탄한 각선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캐주얼한 맨투맨 티셔츠에 데님을 매치한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했다. 허가윤은 기본 아이템들로 패션을 연출해 마치 옆집 여대생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내추럴한 모습이 예뻐?


허가윤은 포미닛의 멤버인 권소현의 트위터를 통해 평소 내추럴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피곤해 지쳐 잠든 모습, 생일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평소 허가윤의 패션을 엿볼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 허가윤은 면 티셔츠와 레깅스를 매치한 자연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블랙의 티셔츠에는 개성강한 레깅스를, 잘 때는 평소 다른 소녀들과 다름없이 편한 면 티셔츠에 레깅스를 착용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권소현 트위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공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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