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부위별 ‘피부고민’ 똑똑하게 해결하기

2015-04-05 14:01:40
[뷰티팀] 두껍게 각질이 쌓이 발꿈치, 울긋불긋 등 여드름, 자글자글한 목주름 등 보디 케어를 해야 하는 부위나 이유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기온 탓에 얼굴은 물론 보디 피부에도 각질과 각종 트러블이 생기기때문에 어느 때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해가 지날 수록 깊어지는 목주름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장 큰 고민고리가 된다.

이지함 화장품 백지선 팀장은 “얼굴뿐만 아니라 보디 피부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피부는 각 부위별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트러블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부위별, 목적별로 차별화된 케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까칠한 손은 청결과 보습력이 좋은 핸드크림을, 팔꿈치나 등드름은 주기적인 각질제거, 물론 보습케어를 해준다면 부위별 보디피부 고민이 말끔히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긋불긋 ‘등드름’엔 집중 케어!
보디 피부도 여드름이 분포한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를 따로 케어하는 것이 좋다. 특히 등드름이 심한 경우, 티트리 오일을 면봉에 묻혀 트러블 부위에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크럽으로 각질제거를 할 때엔 한 방향으로 문지르기 보다는 마사지하듯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문질러야 피부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입욕 시에는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입욕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때 등드름을 억지로 손으로 짤 경우 흉터가 남을 뿐만 아니라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등드름 전용 바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지함 화장품의‘리파이닝 바디 트리트먼트’는 피지분비량을 조절하여 피부 트러블을 케어하고 트러블 흔적이 쉽게 남지 않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방지하여 자신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깊어가는 목주름, 해결책은?
목 피부는 피지선이 적고 피하지방층이 얇다. 또한 목주름은 수평주름과 수직주름으로 생기게 되는데 수평주름은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20대 후반부터 나타나기 시작하고, 수직주름은 어릴적엔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목의 양쪽에 얇게 분포하는 플라티스마 근육이 40~50대에 과도한 수축을 보이면서 많아지게 된다.

목은 얇은 근육층,잦은 움직임,강한 자외선, 생활습관 등 주름이 생기게 되는 원인이 다양하고 한번 생긴 주름은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목피부 전용 제품으로 꾸준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지함 화장품에서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하여 출시한 ‘닥터스 케어 셀 리페어 넥 리뉴얼 넥크림’은 페이스 크림과 달리 끈적임 없는 사용감, 빠른 흡수력이 특징으로 일상생활에서 잦은 옷 스침, 수면 중 이불에 묻어남이 없는 산뜻함을 유지한다.

두껍게 쌓인 각질에 거뭇해진 ‘팔꿈치’는 꼼꼼한 각질제거!

여름 내내 노출된 팔꿈치는 평소 샤워 후 보디로션을 꾸준히 발라만 줘도 매끈함을 유지할 수 있지만 때를 놓치면 각질이 두껍게 쌓이거나 심한 경우 검게 착색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미리미리 각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팀타월이나 뜨거운 물로 팔꿈치의 각질을 충분히 불린 뒤 미세한 스크럽으로 마사지하듯 각질을 정리한다. 스크럽을 씻어낸 후 따뜻한 스팀타월로 다시 한 번 팔꿈치를 감싸준 뒤 보습 크림을 충분히 발라준다. 그 위에 랩을 감싸 20분 정도 후 벗겨내어 남은 크림으로 마사지해 마무리 하면 효과적이다.

이지함 화장품의 ‘풋 소프트닝 트리트먼트’는 굳은 살로 단단하게 쌓인 과다 각질을 한번에 벗겨내주는 제품으로 마사지 받은 듯 촉촉하고 산뜻한 발을 만들어 주는 셀프케어다. 이 제품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고 주기적으로 홈케어를 해주면 365일 뽀송뽀송한 발을 유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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