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1박2일’ 나영석 먹튀 PD로 굴욕을 맛봤다.
10월23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100번째 여행을 맞아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 펼쳐지는 답사여행 마지막 이야기를 담았다.
멤버들은 유홍준 교수가 특별 손님로 왔기 때문에 예우도 차릴 겸 저녁식사를 요구했다. 하지만 나PD는 “복불복도 안 하고 무슨 밥을 먹어요”라며 이들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승기는 “유홍준 교수님이 이렇게 좋은 가이드를 해주셨는데 가이드 비도 안 내시고 나영석 PD님! 이렇게 먹튀하시면 어떡해요”라고 말해 굴욕을 줬다. 이승기의 말이 끝나자마자자 나PD에 ‘먹튀PD’라고 칭하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나영석은 ‘먹튀PD’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게 됐고 유홍준 교수와 멤버들의 설득에 차안에서 복불복을 진행했다. 결국 멤버들은 일심동체로 복불복을 성공시켜 저녁식사를 쟁취했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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