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교과서 낙서 레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과서에 낙서를 한 정도를 보고 하수, 중수, 고수, 초고수로 레벨을 나눈 것.
국어는 ‘제국의 역습’으로, 도덕은 ‘도적’으로 낙서 돼 있으며 수명과 자살, 전설의 고향 등으로 교과서가 낙서 돼 있다.
제목을 변경하는 수준은 교과서 낙서 레벨중 가장 낮은 하수에 속한다. 가장 높은 초고수는 교과서 낙서 레벨의 최고 수준으로 표지를 건축물 이미지와 활자를 잘라 이것을 세워 3D입체를 완성했다.
교과서 낙서 레벨을 본 네티즌들은 “세종대왕이 무덤에서 노하실듯!”, “너는 이제 선생님오면 죽었다”, “3D 입체 교과서 낙서 레벨은 창의적이다. 이건 대단하다. 미술 작품으로 100점 만점에 1000점”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문지애 전종환 열애 “내년 봄, 결혼 상견례 마쳐” 결혼 결심 계기는?
▶ 김제동 공약…투표율 50% 넘으면 '기쁨의 세미누드' 공개?
▶ 카라, 일본 두 번째 정규앨범 '슈퍼걸' 11월23일 발매
▶ [★화보] 소녀시대 태연-써니, 쌍둥이 인형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