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일본 별명 ‘악마’에 제시카 “처음 들었을 때 속상”

[김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일본에서의 별명을 공개했다.

10월2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제시카가 일본에서의 별명을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이승기가 제시카에게 “일본에서 악마라는 별명이 있다고 들었다”며 별명이 생긴 이유를 묻자 제시카는 “별명이 악마라는 것을 기사로 접했다. 처음에는 듣고 너무 속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알고보니 악마라는 것이 일본에서 아쿠마라고 말하지 조금 민망하지만 치명적이고 아름답다는 뜻이었다”며 “그것을 듣고 일본 팬들에게 감사했다”며 악마라는 별명이 생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의 팜므파탈 매력은 각국에서도 통하는구나” “진짜 예쁨. 악마의 아름다움!” “아쿠마라니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정규 3집 앨범 ‘더 보이즈(The Boys)’로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계속해서 유지하며 국내 최정상 걸그룹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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