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차범근, 손자바보 등극 "귀여운 손자 자랑에 웃음이 절로~"

2011-11-21 17:48:49

[문하늘 기자] 축구 해설가 차범근이 '손자바보'로 등극했다.

11월17일 차범근은 자신의 C로그를 통해 "차아일 군이 할아버지 집 옆으로 드디어 이사를 왔습니다. 아주 잘생겼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차범근은 품에 손자를 안고 손자의 두 발을 꽉 잡은 채 미소를 띄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차아일 군은 차두리의 아들로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통통한 볼이 귀엽다.

또한 차범근은 C로그에 "마누라를 따라 손자와 함께 남대문 시장에 갔습니다. 우리 의영이가 신이 났습니다. 줄타기하는 산타 할아버지! 재미가 쏠쏠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자 의영 군의 손을 잡고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진 모두 손자를 끔찍히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네티즌으로부터 '손자바로'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 때 통 큰 선물 줄 듯", "사진에서 애정이 뚝뚝 묻어난다", "다음에는 아인 양의 모습도 공개해주세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C로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집단모욕죄' 고소당한 최효종, 당당히 대학강연…300여명 몰려
▶ 조인성 신현준 탁재훈, 훈훈한 男배우들의 코믹사진 '웃겨도 멋있네'
▶ 데미 무어 결국 이혼, 애쉬튼 커쳐의 불륜으로 박살난 신뢰 '회복 불가'
▶ 효민 식단 공개, 아침 식사가 간식 수준 '물오른 미모의 비결?'
▶[★화보] 황정음, 탱크탑+레깅스만 걸치고 탄력 몸매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