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차다혜 아나운서, 의상논란 '영화 프로그램에 노출 의상을'

2015-05-08 12:54:44
[문하늘 기자] 차다혜 KBS 아나운서가 입은 의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11월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방송 콘셉트와 따로 노는 차다혜 아나운서 의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방송 캡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차다혜 아나운서는 11월26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의 코너 '사운드 오브 무비' 코너에서 와인색의 드레스를 입고 진행했다. 이 드레스는 가슴 부분이 깊게 파여 가슴골을 노출시키고 있다. 영화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맞지도 않을 뿐더러 야외에서 굳이 노출 의상을 입어야 하는 지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허리벨트, 장갑까지. 의상만 보면 섹시화보 촬영장인 줄 알겠다"라고 의견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 또한 "아나운서라고 해서 늘 단정하고 깔끔한 의상을 입을 필요는 없겠지만 이번 의상은 좀 무리수", "프로그램과 잘 어울리는 의상인데?"라며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앞서 김혜선 KBS 기상캐스터와 박은지 MBC 기상캐스터가 각각 지퍼원피스와 시스룩을 입고 출연해 의상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 애정남, 디스와 농담의 차이? “찔리면 디스, 아무렇지 않으면 가만히”
▶ 김병만, 여자친구 사생활 보호위해 혼인신고·결혼날짜 먼저 알려
▶ 신정구 작가 사망 “작업의 정석, 최고였다” 39세 간경화로 별 지다
▶ 김준호 삭발 그 후 "아직까지 그 머리 고수…" 역시 '천생개그맨'
▶ 강민경 섹시댄스 화제…그녀의 민망한 '무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