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윤기원 황은정 내년 결혼…11살 나이차 극복

2011-12-27 09:35:37

[장지민 기자] 배우 윤기원(40)이 동료배우 황은정(29)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기원은 2012년 5월25일 서울 삼성동의 한 예식장에서 황은정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그간 연인에 대해서 함구해 온 윤기원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후 결혼 날자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0년 초 드라마 '버디버디'의 촬영 당시 만나 연인으로 관계를 발전시켰으며 1년 여 간의 열애 끝에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국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윤기원은 SBS 공채 6기 탤런트로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드라마 '추노'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개성파 명품 조연 배우다.

황은정은 2003년 미팅 프로그램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출연으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영화, 뮤지컬, 드라마 등을 오가며 다양하게 활동해 왔다. (사진출처: bnt DB, 황은정 미니홈피)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정진욱 열애, 7세연하 애인 첫 눈에 반해 1년5개월째 교제중
▶지하철 막말남 또 등장 질서 지키라는 노인에 욕설과 행패
▶이미쉘 'halo' 박진영도 홀려…강력한 우승후보
▶서현 반전 몸매, 막내에게 이런 면이? '베이글녀의 정석'
▶'빛과 그림자' 승리, 정극 첫 신고식 치러…전라도 사투리도 능청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