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인턴기자] 故 최진실의 자녀 환희와 준희가 연예인이 꿈이라고 밝혔다.
1월25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는 故 최진실의 자녀인 환희, 준희가 최진실의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이어 "꼭 나가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둘 다 '런닝맨'을 꼽으면서 환희는 "런닝맨의 김종국과 유재석을, 준희는 송지효와 개리를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환희와 준희는 꿈에 그리던 가수 김종국을 실제로 만나게 됐다.
너무 떨려서 말이 안 나온다는 환희와 부끄러워하는 준희와 함께 식사를 한 김종국은 음식을 먹고 매워하는 환희를 보고 그 안에 있던 고추를 하나하나 다 골라내주는 자상함을 보여줬다.
한편 김종국 역시 "좋아하는 연예인이 딱 한 명 있었는데 최진실이었다"고 밝히면서 "환희, 준희에게 이것저것 해줄 수 있는 것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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